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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717회, 2025년 1월 18일 방영)에서 다룬 현대판 고려장 에피소드가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요양원에 홀로 남겨진 89세 최순남 할머니와 그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박진성(본명 박춘규)의 사연이 공개되었으며, 시청자들은 그의 정체와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품게 되었습니다.
📌 현대판 고려장 – 요양원에 홀로 남겨진 할머니
할머니의 사연
- 89세 최순남 할머니는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들을 ‘유명한 사극배우’라고 자랑해왔습니다.
- 할머니가 보여준 사진 속 인물은 바로 1985년 KBS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 박진성(박춘규).
- 하지만 현재 할머니는 요양비 체납 문제로 요양원에서 나가야 할 처지에 놓여 있으며, 보호자인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입니다.
- 요양원 측은 1년 넘게 미납된 요양비 1,330만 원이 해결되지 않아 운영난을 겪었고, 결국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박진성 배우와의 연락 시도
- 어렵게 연락이 닿은 박진성 씨는 “어머니를 방임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돈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요양원 측에서는 할머니를 돌볼 보호자가 없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방임 유기’로 형사 고소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박진성 씨는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 사극 전문 배우 박진성 – 프로필 & 활동 이력
박진성 프로필
✔ 본명: 박춘규
✔ 출생: 1963년 3월 2일 (61세)
✔ 신체: 178cm, 75kg
✔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 데뷔: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
✔ 주요 작품: 한명회, 용의 눈물, 왕과 비, 연개소문 등
배우로서의 활약
- 1985년 KBS 공채 11기로 데뷔한 박진성 씨는 사극 전문 배우로 활동하며 ‘사극 사망 전문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 1986년 MBC ‘노다지’ 출연을 시작으로, TV 손자병법, 순심이, 지리산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 특히 2006년 SBS ‘연개소문’을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 배우에서 사업가로 – 잇따른 실패와 경제적 어려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 사업가 생활
- 배우 활동을 접은 박진성 씨는 해물탕 사업에 도전하며 사업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 사업 초기에는 큰 성공을 거두며 번듯한 기업가로 자리 잡았지만, 이후 사업 실패로 인해 막대한 빚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 이후에도 화장품, 의료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현재의 생활과 건강 문제
- 지속적인 사업 실패와 경제적 문제로 인해 박진성 씨는 현재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에 따라 어머니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 지속되면서 ‘방임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이후 반응
-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박진성 씨의 행동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보이며,
“부모를 모시는 것은 기본적인 도리”, “어머니를 요양원에 방치한 것은 무책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반면, 일부에서는 “개인의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 “그를 비난하기 전에 상황을 더 이해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 현재 요양원 측은 박진성 씨의 경제적 상황과 법적 책임 여부를 검토 중이며, 보호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 결론 – 논란의 중심에 선 박진성, 해결책은?
박진성 씨는 사극 전문 배우로서의 화려한 경력을 가졌지만, 배우 생활을 마친 이후 사업 실패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어머니를 요양원에 홀로 남겨두고 연락이 끊긴 채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 현재 요양원 요금이 체납되었으며, 요양원은 폐업 위기에 처해 있음
✔ 박진성 씨는 방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돈을 모으기 위해 노력 중
✔ 하지만 요양원 측은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 박진성 씨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그리고 최순남 할머니의 거처가 어떻게 정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