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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한 번쯤 코로나에 걸려보셨을 텐데, 그 고통과 불편함을 떠올리면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고령자들에게는 심각한 건강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유행 중인 코로나 증상과 변경된 격리 기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4 코로나 KP3 재유행
최근 뉴스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 KP.3 변이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로 인한 입원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65% 이상의 환자가 발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행하는 KP.3 변이는 오미크론 변이과 유사하지만 전파력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 증상
2024년에 재유행하는 코로나 KP.3 변이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 증상은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고열, 기침, 인후통, 피로감 등이 있으며, 일부 환자들은 후각 및 미각 상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화기 증상, 두통, 근육통 등이 추가로 나타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도 있지만,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격리기간
2024년 재유행하는 코로나 KP.3로 인해 격리기간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현재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증상이 없는 사람은 5일 동안 자가격리를 권고받고 있으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7일에서 최대 10일간 격리해야 합니다. 격리 기간 동안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격리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권장됩니다.
개학이후 학교 현장 코로나 대응
학교 내 감염 위험 요인의 유입 및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코로나19에 감염되어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학생은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등교하도록 하고,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한다고합니다.(등교 시 진료확인서, 의사소견서, 진단서 중 1개 제출)
또한, 시도교육청별 학교 대상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별 방역 물품 비축 현황 등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체 학교 중 742개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와 처방대상
치료제
현재 코로나 KP.3 변이에 효과적인 치료제는 팍스로이드와 라게브리오가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가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료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되며, 적시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대상
1.60세 이상 고령자
2.12세 이상의 면역 저하자
3. 12세 이상이면서 고혈압, 만성신장, 폐질환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자
감염병포털 사이트->코로나19->치료->먹는 치료제 검색창에 지역입력하고 검색
코로나 치료제 처방 가능 약국 찾기
올해 2024년 5 월불로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질병청이 무상 공급을 중단하였습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를 제외한 환자는 약가의 5%인 5만 원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질병관리청은 2024-25년 코로나 예방접종을 10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며 인플루 엔지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는 무료접종이 가능하지만 고위험 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합니다.
코로나 예방법
코로나 KP3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우선,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손 씻기와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수칙입니다. 또한,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령층과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